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RE:3 (문단 편집) === 호평 === * 여전히 미려한 그래픽 전작인 RE2와 기술적으론 별 다를바 없겠지만 좀 더 개활지, 시가등 더 넓은 곳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전작보다 더 풍성하고 인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어두워서 전혀 안보이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밝은 곳이 많아서 디테일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 [[바이오하자드 RE:2|전작]]과의 연결점을 구체적으로 표현 카를로스 시점의 R.P.D 경찰서 플레이는 비록 전작의 소스재탕 부분은 있어도 RE2에서 레온, 클레어가 오기 전의 일들을 잘 표현하였다. 특히 마빈 브래너가 감염된 이유, 초반 플레이 때의 시체가 된 경찰들이 어떻게 릭커에게 죽었는지와 2층 S.T.A.R.S 사무실 가기 전에 샤워실에 왜 가스가 새어나오는지, 창문이 깨져있던 이유 등 [[바이오하자드 RE:2|RE:2]] 팬이 반길 부분들도 있다. * 조연 캐릭터들의 비중 변화 브래드는 단순히 도망치던 역할에서 질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카를로스 파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활동한다. 원작에서는 그냥 니콜라이에게 배신당한 역할로 나왔던 타이렐도 카를로스와 질의 조력자로서 활동하며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특히 원작에서는 그냥 비열한 수준으로 나왔던 니콜라이는 돈을 위해서 악마에게 영혼을 판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머피와 다리오는 비중이 줄어들어 허망해졌다.[* 다만 질과 카를로스를 제외한 모든 조연은 분량을 떠나 스토리에 개입 후 퇴장하는 형식으로만 등장한다. 과거처럼 대화를 걸거나 조연이 활약하는 이벤트 자체가 없다.] * 더 기괴하고 강력해진 [[B.O.W.]]들 공룡같은 몸체로 성큼성큼 걸어와 입속의 이중 턱을 펼쳐 플레이어를 한입에 삼키는 헌터 감마, 단단한 갑각과 사격도 피하는 스탭으로 접근해 풀피 상태에서도 즉사기를 쓰는 헌터 베타, 에일리언같이 몸에 유충을 삽입하고 그 유충이 흉부를 뚫고 나와버린다는 가장 충격적이었을 드레인 데이모스. 이 셋은 위상이 거의 추락한 네메시스와 별개로 RE3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자 게임을 대표하는 몬스터가 되었다. RE2의 아이비, G어덜트급의 외형 격변으로 진짜 생체병기라 확실히 느껴진다. 게임 기술 발전의 수혜 대상은 질이 아닌 괴물들이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 * 몰아치는 플레이 레일 슈터 형식의 게임으로 1회차 한정으로 끝없이 몰아치는 게임 구성이 매력적이다. 끝도 없이 튀어나와 압박을 주는 네메시스와 계속 바뀌는 무대들이 플레이 내내 흡입력을 준다. * 굵고 강렬한 컷신과 연출 각 B.O.W와 네메시스의 등장, 추격씬의 컷신만큼은 상당한 편이다. 특히 마지막 최종보스전에선 [[둠 시리즈]]의 [[BFG9000|BFG]]가 생각날 수준. 레일건으로 3형태 네메시스와 싸우고 이를 끝내는 연출만큼은 아래 단점을 조금이나마 가릴 수준으로 강렬하다. 이 덕에 RE3에 조금이나마 호감이 있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질의 데스신도 많아져서 특이한 성향을 가진 유저들은 환호하기도. * 난이도의 세분화 전작인 RE2의 단조로운 3난이도-AB파트 불륨에 대한 불만을 의식하고 만들어진 나이트메어-인페르노 난이도는 말그대로 악몽과 지옥이란 이름답게 압도적인 숫자와 맷집, 공격능력으로 몰려오는 적들, 압도적인 속도와 맷집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해가며 이전 난이도들의 허당스러운 모습이 사라진 네메시스 등, 기본적으로도 끔직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아이템-몬스터 배치도 상당히 달라져 아이템 수급 부분도 신경써야하고 쉽게 죽을 수 있어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캡콤 사상 가장 악랄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난이도의 최종보스까지 나와 그 짧은 플레이 타임을 어느정도 무마시키는 요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